항공권 최저가로 구매하는 법 | 구글 플라이트와 스카이스캐너

 

구글 플라이트로 최저가 날짜와 루팅 후보를 추려 가격 알림을 켜고, 실제 결제는 스카이스캐너의 최저가 월·인근 공항·다구간 숨은 기능을 추가해 총액을 낮추는 루틴을 소개합니다. 고가의 항공권을 보다 싸고 알뜰하게 구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합니다.

 

항공권, 최저가의 비밀

항공권 탐색은 가격 흐름 파악과 루팅 아이디어 수집이 핵심입니다. 구글 플라이트는 달력/격자/그래프로 '바닥가가 언제 나오는지'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반대로 실제 결제 단계에서는 쿠폰 / 인근 공항 / 다구간 조합으로 총액을 깎는 일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스카이스캐너가 유리합니다. 그래서 탐색(구글) → 알림(구글) → 결제(스카이) 순서를 추천합니다.

 

최저가 탭으로 확인 추천

구글 플라이트로 항공권 검색하기 : 탐색→알림→루팅

• Explore 지도를 열어 출발지를 고정하고 목적지를 유동으로 둡니다. 지도상 예산 범위 내 도시를 빠르게 스캔합니다.
• 날짜 격자/가격 그래프에서 요일·주차별 가격 패턴을 확인합니다. 보통 특정 주중/어깨주(성수기 앞뒤)가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 필터 최적화: 수하물 포함 여부, 경유 횟수/시간, 항공사·예약 사이트를 미리 거르면, 이후 단계에서 ‘옵션 과금’으로 결제 막판에 비용이 붙어 총액이 뛰어오르는 상황을 줄일 수 있어요.
• 가격 추적(알림): 노선·날짜 유연 검색에서 최근 60~90일 변동폭을 그래프로 한눈에 관찰할 수 있고,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최적가 탭 : 원하는 노선을 선택 후 결과값에서 추천 순으로 보여지지만, 최저가 탭을 누르면 저렴한 순으로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여정 조합 아이디어 : 오픈조(들어가는 도시와 나오는 도시를 다르게 잡음, 예: 인천→파리, 로마→인천)나 허브 경유(세금·수요 분산), 24시간 내외 환승 스톱오버 후보도 메모해 둡니다.

스카이스캐너로 ‘사는 법’ : 최저가 월·인근 공항·다구간

• 최저가 추적 보기로 구글에서 본 가격이 해당 달에 실제로 형성되는지 스카이스캐너에서 재확인합니다. 해당 달 안에서 요일·주차를 미세 조정하거나 검색 시 '가장 저렴한 달'을 선택해 항공편 가격이 저렴한 날짜를 찾습니다.
• 주변 공항 착 항목을 출·도착 양쪽에 모두 체크해둡니다. 예: GMP/ICN, NRT/HND, BGY/MXP 등. 한쪽이라도 더 싼 조합이 나오면 편도 분리가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 다구간(멀티시티) 빌더: 메인 장거리 구간은 Full-service, 연결 짧은 구간은 LCC로 나눠 담아 총액을 낮춥니다. 시간 버퍼(최소 3~4시간)와 동일 공항 환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 총액 기준 정렬과 가격 알림을 병행합니다. 수하물·좌석·결제 수수료를 합산한 ‘진짜 결제 금액’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 결제창 팁: 항공사 직결제가 더 안전한 편이지만, 스카이스캐너 제휴 OTA의 쿠폰/현지 통화 결제가 더 저렴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DCC 거절과 해외 결제 수수료를 점검합니다.

 

단거리(일본/동남아)

구글에서 격자/그래프로 바닥 주차를 찾은 뒤, 스카이스캐너에서 인근 공항+편도 분리를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김포→하네다 / 나리타→인천” 조합이 왕복 고정보다 오픈조를 선택하면 훨씬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거리(유럽/미주)

구글에서 오픈조 후보를 뽑고 알림을 켭니다. 신호가 오면 스카이스캐너 다구간으로 “허브 경유+체류 24h 내외”를 넣어 세금·요금을 조정합니다. 동일 공항 환승/야간 도착 시 도심 이동 비용까지 합산해 총액을 따져본 후 최종 결정을 하면 됩니다.

 

결제·환율·수수료 최소화 요령

결제 통화는 현지 통화 우선으로 선택하고, 결제창에서 DCC(원화결제) 제안은 거절합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가 낮은 카드·체크카드를 쓰고, 수하물·좌석 유료 옵션은 결제 전에 반드시 합산합니다. 이를 놓치면, '저가 요금’이 오히려 더 비싸지는 꼴이 된답니다.

 

 

마지막 체크리스트

단계	도구	해야 할 일	주의점
탐색	구글 플라이트	격자·그래프로 바닥 주차 찾기, 필터로 수하물/경유 정리	초저가 표시라도 수하물 제외/경유 시간 과도 시 제외
알림	구글 플라이트	노선·유연 날짜 알림 켜고 변동폭 관찰	단기 급등 후 급락 신호 대기(충동구매 방지)
리파인	스카이스캐너	최저가 월·인근 공항·다구간 적용, 총액 기준 정렬	환승 버퍼·공항 변경·야간 도착 이동비 확인
결제	스카이스캐너(OTA/항공사)	현지 통화 결제, 쿠폰 적용, 수하물·좌석 합산	DCC 거절, 해외 결제 수수료·취소/변경 규정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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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은 보통 여행 준비 중 가장 먼저 찾아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글 플라이트와 스카이스캐너로 여유롭게 둘러보면 꽤 유용합니다. 또 직항만 보지 말고 갈아탈 도시를 바꾸거나, 도착·출발 도시를 다르게 잡는 방법(오픈조), 환승시 짧은 스톱오버를 고려한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됩니다.